자의건, 타의건 직장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퇴직을 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퇴직을 하기 전에 필수로 작성 해야 하는 것이 바로 “사직서”일텐데요. 각 회사마다 사직서 양식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필수적으로 작성 해야 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사직서 공통양식 다운로드, 사직서 작성 가이드에 대해 정리해 드리고자 합니다.
사직서 구성 항목
각 회사마다 사용하는 사직서 양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양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동일 할텐데요. 아래 내용을 통해 사직서를 작성할 때, 꼭 반영 해야 하는 내용들을 숙지하면 사직서를 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제목 : 사직서
- 수신인 : 회사명(대표이사 이름)
- 작성일 : 사직서를 제출하는 날짜(필요 시 인사팀 협의날짜)
- 본문 : 퇴사 사유와 퇴사 의사를 정확히 기재
- 퇴사 사유 : 자발적인지 비 자발적인지 구체적으로 작성
- 퇴사 일자 : 마지막 근무일
- 인적사항 : 이름, 연락처, 주민등록번호, 소속부서, 직위
- 서명 : 본인 이름 또는 서명(싸인이나 도장)
사직서 작성 방법
사직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퇴직 사유를 정확히 기재하는 것입니다. 이는 실업 급여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아래 퇴직 사유를 확인해 보시고 퇴직 사유를 기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 개인사정 : 가장 흔한 사유로 실업급여 관련이 없는 경우 간단히 기재합니다.
- 이직 : 퇴사 전에 이직 할 곳을 정한 경우에 이직을 사유로 적습니다.
- 권고사직 : 회사가 퇴사를 권하는 경우 작성합니다. 이는 실업급여의 대상이 되므로 꼭 권고사직이라고 적어야 합니다.
- 기타 사유 : 직장 내 괴롭힘, 건강 문제 등 실업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사유를 기재합니다.
퇴사 일자는 회사에서 마지막 근무하는 날을 적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4대 보험의 상실 일자는 마지막 근무일 다음날을 기준으로 상실됩니다. 퇴사일과 4대 보험 상실일을 혼동하지 않도록 잘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사직서는 공통적으로 작성 해야 하는 내용이 정해져 있습니다. 사직서 양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회사에서는 사직서 공통 양식을 사용하기도 하오니, 위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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