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구매 후기, 다이슨 슈퍼소닉 색상 추천

한달전 쯤 우연한 기회에 스타필드에 구경갔다가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집은 여자가 두명(와이프, 딸)이기 때문에 드라이기, 고데기, 에어랩 등 헤어와 관련된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는데요. 다이슨 드라이기를 왜 사용하는지 구입 후 이해하게 되어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구매 후기, 다이슨 슈퍼소닉 색상 추천에 대한 글을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구매 결정?

다이슨 드라이기에 대한 후기를 살펴보면 여성분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품과 같이 좋은 후기들로 넘쳐납니다. 물론 가격적 부담이 있지만 실제 사용해 보면 그 가격의 값을 한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 제품 중 하나가 바로 다이슨 드라이기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슨 제품으로는 에어랩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와이프도 곧잘 잘 사용하고 있고, 딸 아이도 학교가기 전에 간단하게 스타일을 내는 경우가 있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이슨 에어랩이나 슈퍼소닉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것으로 중고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오히려 상승한다는 것을 들 수 있는데요. 물론 신품 가격이 인상된 요인도 있겠으나, 그럼에도 중고가격이 제가 구매한 가격보다 높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에어랩의 단맛을 봐서일까요? 와이프와 딸아이는 다이슨 슈퍼소닉이 그렇게 좋다고 은근슬쩍 압박을가하기 시작했고, 결국 다이슨 슈퍼소닉을 구매하여 사용한지 언 한달이 지났습니다. 다이슨 드라이기를 구매하는 과정부터 사용후기와 제품을 추천하는 이유를 말씀드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이슨 드라이기 슈퍼소닉 제품은?

주말이면 나들이겸 스타필드를 종종 방문하곤 합니다. 그만큼 익숙해져서 인지 무언가를 구매할때도 스타필드 먼저 방문하는 습관이 생겼는데요. 다이슨 슈퍼소닉을 알아보기 위해 어김없이 스타필드의 다이슨 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슈퍼소닉의 색상으로는 금색, 은색, 블루, 핑크의 총 4가지가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그 외 추가적인 색상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진열되어 있는 제품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진열된 색상 중에서 선택하기로 하였습니다.

1) 다이슨 슈퍼소닉 색상

스타필드 다이슨 매장에 비치된 슈퍼소닉의 색상들입니다. 색상을 상상하는 것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시고 원하는 색상을 생각해보시는 것이 좋을 듯하여 각 색상별로 이미지를 올려드립니다.

색상 선택은 개인의 취향을 많이 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빈카 블루 색상을 선택하였는데요. 해당 색상은 여름에도 시원해 보이고 색상이 다른 제품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여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추천

와이프와 딸아이가 집에 있는 다이슨 에어랩을 생각보다 자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다이슨 제품에 대한 신뢰도는 높은편이였습니다. 남성분들이라면 귀찮아서 잘 사용하지 않을 수 있지만 딸아이를 보면서 사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했을 정도이니까요.

내가 만약 젊은 층이고 스타일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면 에어랩은 물론 다이슨 슈퍼소닉도 비싼 돈을 주고 구매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스타일링에 큰 관심이 없는 아줌마, 아저씨라면 에어랩은 물론 다이슨 슈퍼소닉도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은 디자인부터 톡톡튀는 색상까지 외관상 흠잡을 곳이 없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구매 후 직접 사용을 해보니, “바람이 이렇게 시원하고 부드러울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제품이였습니다. 매일 사용하는 드라이기 바람이 시원하고 편안하다면 비싼 돈을 들였지만 돈이 아깝지 않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은 자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제품을 끼우고 빼기 편리한 제품입니다. 드라이기를 45만원이나 주고 구매해야되는지 의아한 부분도 있었으나, 아직까지는 불편함없이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는 와이프와 딸아이가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기에 다이슨 슈퍼소닉을 구매해도 좋을 것같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의 정가는 549,000원입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이 그렇듯, 연말이나 이벤트를 통해 조금 더 저렴한 금액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또한 이벤트를 진행할때는 각 매장별로 제공되는 사은품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사은행사 시 어떤 사은품을 제공하는지 지점별로 확인해 보시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행사가로 449,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현재는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449,000원에 증정품이 포함되기 때문에 구매 의사가 있으시다면 멀리 가지 않고 인터넷으로 주문하여도 동일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다이슨 슈퍼소닉의 구성품은 아래와 같습니다.

• 플라이웨어 스무더 : 다이슨의 최신 기술로 코안다 효과를 이용해 잔머리를 감춰 매끄럽게 마무리해 줍니다.
• 젠틀 드라이 노즐 : 얇은 모발과 민감한 두피를 위한 빠르고 부드러운 스타일링
• 기타 기본 두 가지 구성품 제공

다이슨 드라이기를 사용해보니, 머리를 말리는 시간이 절약되어 아침, 저녁으로 여유시간이 생긴 것 같습니다. 특히 머리가 긴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남성분들이 사용하는 경우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이슨 슈퍼소닉은 두피자극이 없으며, 바람속도와 온도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 바람속도 : 1단계, 2단계, 3단계
• 온도설정 : 28, 60, 80, 100

아침에는 시간에 쫓기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3단계의 바람속도와 80도 혹은 100도로 머리를 말리곤 합니다. 이러한 경우에 두피에 자극을 주기 마련이지만 다이슨 슈퍼소닉은 두피 자극 없이 시원하게 지나가는 느낌이라 상쾌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다이슨 슈퍼소닉 구매 후기

개인적으로 드라이기를 40만원 이상이나 주고 구매한다는 점에서 거부감이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와이프와 딸아이를 위해 가끔은 좋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것이 가정의 평화를 위해 좋은 점이라고 생각하여 속는셈 치고 다이슨 슈퍼소닉을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죠.

하지만 막상 다이슨 슈퍼소닉을 사용해보니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었던 생각이 180도 변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드라이기도 미용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을 나름 비싼 가격을 지불하고 구매했던 제품임에도 다이슨 슈퍼소닉을 사용해 보니 왜 이 비싼돈을 주고 구매하는 것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드라이기의 경우는 하루에 한번 이상 아침, 저녁으로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빠르게 헤어를 말리거나 스타일링을 하는데 정말 좋은 제품입니다.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앞으로 쭉 사용할 것을 생각하면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기 하나정도는 구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다이슨 슈퍼소닉 구매과정부터 사용후기, 색상 추천까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가격만 보고 접근한다면 다이슨 슈퍼소닉을 구매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다이슨 슈퍼소닉이 낼 수 있는 퍼포먼스와 장점들을 생각하고, 장기간 사용할 것을 생각한다면 한번쯤 투자해볼만한 제품이라는 생각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제품에 대한 다양한 후기들을 살펴보시고 제품 구매를 검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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