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높은 집값이 부담스러워 출산을 주저하거나 수도권으로 이주하는 신혼부부가 매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출산율 부담을 경감하고 서울에서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가구를 대상으로 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원을 지원합니다.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부모의 소득과 나이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720만원 출산지원금 신청방법은 아래 링크를 통해 빠르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출산지원금 지원금액
서울에 거주하면서 자녀를 출산한 무주택 가구라면 소득 기준과 부모의 나이와 관계없이 출생아 1명당 매월 30만 원씩 2년간, 총 720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다 태아인 경우 태아 수에 비례하여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액수는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을 전액(100%) 보전할 수 있는 규모인 30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다만, 주거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서울에 소재한 전세가 7억 원 이하, 월세 268만 원 이하 임차인 경우여야 합니다.
- 월 주거비 차액 전액 보전 규모인 30만원 지원
- 서울 소재 전세가 7억원 이하, 월세 268만원 이하인 경우
- SH나 LH 공공임대 주택 입주자는 제외
출산지원금 지원 조건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자녀출산 무주택가구 지원 대상자는 아래 조건을 충족하여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 또는 입양된 자녀를 둔 가구가 대상이며, 그 외에도 다음 조건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 출생아의 출생신고 및 부 or 모의 주민등록이 서울이여야 합니다.
- 출생(입양) 아는 부 or 모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같이하여야 합니다.
- 입양아는 출생일로부터 48개월 이하인 아동만 해당됩니다.
- 무주택자로 임차(전세, 월세)한 주택은 서울시 소재여야 합니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서울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주거”대책 중 하나로 아이가 태어난 무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2년간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는 청년ㆍ신혼부부 대상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과 더불어 무주택 가구가 자녀를 출산한 경우 주거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24년 서울시에서 내놓은 대책인 1인 자영업자ㆍ프리랜서 출산급여 지원 계획도 파격적인 지원이 진행되는만큼 함께 검토하여 모든 지원을 꼼꼼하게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래 배너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 보신 후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탄생응원 프로젝트 중 자녀 출산 무주택가구 월 30만원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정리해 드렸습니다. 더욱 살기 좋은 서울이 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하고 있는 만큼 자세히 알아보신 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모두 챙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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